[경영경제]위기의 시대, 돈의 미래

"위기의 시대, 돈의 미래"는 세계 3대 투자자인 짐 로저스의 책으로 금융 위기 후 돈과 경제에 대한 변화와 불확실성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짐 로저스는 돈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독자들에게 현대 사회의 돈과 경제의 변화에 대해 이해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전서계에서 인구가 많은 나라 중 하나이며 아시아에서 대륙이라은 별명을 가진 나라는 중국입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발하던 시기에 중국은 부채가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 전 세계가 망해가던 때 중국이 나서서 경제에 활력을 넣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랬던 중국도 지금은 사정이 다릅니다. 채무가 많아 중국 또한 경제 위기로 갈 수 있는 상황입니다. 만일 세계 경제가 흔들리면 중국은 그 당시의 활약을 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내 주변에 나타나는 위기의 신호를 읽어라

위기의 신호는 먼 곳에서 찾을 필요는 없습니다. 예약이 힘들었던 고급 레스토랑에 갑자기 예약 없이 갈 수 있다던가, 택시를 탔을 때 경기가 나쁘다는 푸념을 자주 듣는다던가, 미용실의 미용사가 불만이 많으면 위기의 신호를 직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위기에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하는 자산

경제 위기가 닥칠 때에는 자산을 어떤 형태로 보유하는 것이 좋을까? 보통 금, 은, 달러를 보유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면 왜 달러일까? 달러는 몇십 년 동안 양적완화로 인해 값어치가 많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위기가 예상되면 많은 사람들은 달러를 사들이기 시작합니다. 그 이유는 달러가 다른 유로화나 파운드, 엔화, 위안화보다 안정적일 것이라는 '믿음' 때문입니다. 금의 경우 경제학자들은 회의적으로 바라봅니다. 하지만 이 말은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경제학자들은 금을 사지 않겠지만,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이 금을 살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중국인들은 금을 정말 좋아하기에 위기에는 금이 굉장히 강력한 안전자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장 잠재력이 집약된 한반도

비싼 것을 사서 더 비싸게 파는 것을 잘하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그렇지는 못합니다. 보통 저는 장기적으로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투자처에 선점해서 기다립니다. 이런 관점에서 제가 주목하는 국가는 북한입니다. 미국인인 저는 북한에 직접 투자할 수는 없지만 언젠가는 한반도의 38선이 개방된다면 세계 경제의 큰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저자 "짐 로저스" 소개

투자자 짐 로저스는 미국의 성공적이 투자자입니다. 그는 자원과 신흥국 투자 전문가로 유명하며 헤지펀드 매니저로 활동을 하였습니다. 금과 기타 원자재에 대한 관심도가 높으며, 동아시아의 급속한 성장을 예측하고 투자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또한 여행을 통해 경험을 쌓는 것을 중요시하여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통찰력을 키워왔습니다.

북 리뷰 총평

'위기의 시대, 돈의 미래'는 세계 3대 투자자 중 한 명이 '짐 로저스'의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특히 투자를 권장하면서도 조심하라는 메시지가 많이 담겨 있었습니다. 위기의 시대는 언젠가는 올 것이며, 이때 제대로 된 투자 하도록 권합니다. 그러나 이 책의 내용은 살짝 두리뭉실한 경향이 있으며, 대부분의 내용이 상식과 같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 대다수여서 크게 얻어가는 것은 없었다고 느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만의 총점을 별로 매겨보겠습니다.
난이도 : ★☆☆☆☆
유익성 : ★★☆☆☆
즐거움 : ★★☆☆☆
추천도 : ★☆☆☆☆